로그인 상담하기
메뉴

블로그

기획과 화면 이야기를 남깁니다.

블로그
기획

린 캔버스 한 장 — 솔루션부터 적으면 이미 틀린다

솔루션부터 적으면 이미 틀린 한 장입니다. 문제와 고객군을 먼저 채우고, 경쟁 우위는 오래 비워 둬도 됩니다. 아이디어 인터뷰 답변이 9칸 재료예요.

린 캔버스 한 장 — 솔루션부터 적으면 이미 틀린다

린 캔버스를 해결책 칸부터 채우면, 그 한 장은 이미 틀린 그림입니다. 기능을 칸에 나눠 담은 것일 뿐, 누가 무슨 문제로 돈을 낼지는 한 줄도 안 남아요.

Ash Maurya가 2010년에 Alexander Osterwalder의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바꿔 만든 한 장입니다. 스타트업이 아직 모르는 문제·해결책·핵심 지표·불공정 우위(Unfair Advantage)를 칸으로 올리고, 파트너·활동·자원·관계 칸은 뺐습니다. 채우는 순서는 왼쪽부터가 아닙니다. 문제와 고객을 짝으로 먼저 적습니다.

이 글은 성공담 모음이 아니라 정찰 기록입니다. 9칸 이름은 클라비 공개 템플릿 화면에서 그대로 옮겼고, 순서는 Maurya가 말한 위험 큰 것부터입니다.

화면의 9칸

라이브 아이디어 인터뷰 페이지 리드는 「인기 있는 서비스 유형의 인터뷰를 먼저 보고, 내 아이디어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입니다. 공개 자료실에서 학원 상담 예약 앱을 열고 린 캔버스 탭을 누르면, 칸 이름이 이렇게 붙어 있습니다. 영어 원이름과 맞춰 두면 헷갈리지 않아요.

화면 칸영어 원이름넣는 것
문제Problem그 사람이 겪는 불편 세 가지, 지금 쓰는 대안
고객군Customer Segments그 문제를 가진 사람. 모든 사용자가 아님
고유 가치 제안Unique Value Proposition한 줄 약속. 기능 나열이 아님
해결책Solution그 약속에 필요한 기능 세 개
채널Channels그 고객이 당신을 찾는 길
수익 구조Revenue Streams누가, 무엇에 돈을 내는지
비용 구조Cost Structure1차에 실제로 나가는 돈
핵심 지표Key Metrics지금은 이 숫자가 맞다, 하는 한두 개
경쟁 우위Unfair Advantage쉽게 복사하거나 살 수 없는 것. 비워도 됨

같은 템플릿 문제 칸에는 「학원 전화는 수업 중 부재, 콜백 엇갈림, 과목 착오, 체험 날짜 누락이 한 건마다 반복된다」가 들어 있습니다. 고객군은 「송파 학원가의 중등 학부모. 수업 중 전화를 놓치는 중등 수학학원 원장」입니다. 해결책 칸의 「상담 가능 시간, 과목, 예약, 문자 리마인드」는 그 두 칸 다음에 읽히도록 적혀 있어요. 화면 칸 이름은 해결책입니다. 사람들이 먼저 여는 말은 솔루션이고, 그 습관이 실패입니다.

린 캔버스 9칸에 문제와 고객군을 1번, 해결책을 3번으로 표시한 그림
문제와 고객군을 먼저 채웁니다. 해결책 칸은 3번입니다

채우는 순서

칸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실패합니다. 확신이 큰 칸이 아니라, 틀리면 손해가 큰 칸부터입니다. Maurya가 칸을 바꾼 이유도 그겁니다. 자세한 배경은 Why Lean Canvas versus Business Model Canvas에 있습니다.

1. 문제와 고객군을 짝으로

문제는 사람 없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쁜 사람」은 고객군이 아닙니다. 「송파 학원가의 중등 학부모」처럼 장면이 보여야 해요. 기존 대안은 문제 칸에 같이 적습니다. 경쟁사 이름이 아니라, 지금 그 사람이 쓰는 방법입니다. 학원 템플릿이 전화를 문제로 적은 이유가 그거예요. 앱이 없어서가 아니라, 수업 중 부재와 콜백이 한 건마다 반복되니까요.

2. 고유 가치 제안 다음에 해결책

고유 가치 제안은 마케팅 한 줄입니다. 해결책은 그 약속을 지키는 기능 세 개면 충분해요. 칸이 작은 이유가 있습니다. Maurya는 해결책에 빠지지 말라고 칸을 일부러 줄였습니다. 채팅·결제·AI를 먼저 나열하면, 가치 제안 칸에도 같은 단어가 복사됩니다. 그러면 한 장이 아니라 기능 목록이에요.

3. 나머지는 검증용, 경쟁 우위는 비워도 된다

채널·수익 구조·비용 구조·핵심 지표는 그다음에 채웁니다. 불공정 우위는 쉽게 복사하거나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첫째 날 칸이 비는 게 정상이에요. 클라비 화면 이름은 경쟁 우위입니다. 「열심히 한다」는 우위가 아닙니다. 빈칸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가짜 해자가 더 위험합니다.

한 장이 맞는지 보는 기준 세 가지

기준은 세 개면 충분합니다. 순서대로 물어 보세요.

  1. 문제 칸을 고객군 없이 읽어도 장면이 그려지는가 — 「불편하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2. 해결책 칸을 가려도 고유 가치 제안이 남는가 — 기능 나열이 가치 제안이 되면 순서가 뒤집힌 겁니다.
  3. 경쟁 우위를 비운 채로 다음 주를 버틸 수 있는가 — 빈칸이 정직합니다. 억지로 채운 칸이 가짜 확신을 만듭니다.

셋 중 하나라도 아니오면 한 장을 다시 씁니다. 문서를 늘리지 마세요. 한 장이 안 되는 이유는 대개 해결책부터 열었기 때문입니다.

되는 한 장, 안 되는 한 장

차이는 칸 수가 아니라 여는 순서예요.

  • 되는 한 장 — 인터뷰에서 나온 불편과 사람을 문제·고객군에 옮기고, 해결책은 세 줄, 경쟁 우위는 비워 둔다
  • 안 되는 한 장 — 만들고 싶은 기능부터 해결책에 가득 넣고, 문제는 「시장이 크다」, 고객군은 「모든 사용자」

한 장이 안 채워진다고 슬라이드를 늘리지 마세요. 빈칸은 다음에 물어볼 질문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후보를 고르는 이야기도 결국 버리기입니다.

해결책부터 채운 틀린 린 캔버스와 문제·고객군부터 채운 린 캔버스를 나란히 비교한 그림
해결책부터 채운 한 장은 기능 목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홉 칸을 다 채워야 하나요

아닙니다. 문제와 고객군만 있어도 다음 주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경쟁 우위는 오래 비워 둬도 됩니다. 억지로 채운 칸이 가짜 확신을 만듭니다. 빈칸은 실패가 아니라, 아직 검증 안 한 가설이에요.

인터뷰 없이 빈 칸부터 적어도 되나요

적어도 됩니다. 다만 그 칸은 가설입니다. 클라비에서는 아이디어 인터뷰 답변이 린 캔버스 재료가 되도록 탭이 이어져 있어요. 아이디어 인터뷰 다음에 아이디어 메모, 그다음 탭이 린 캔버스입니다. 포지셔닝·서비스명·메인 타겟 유저·PRD가 그 뒤에 있습니다. 생성은 무료고, MD·ZIP·인쇄로 받을 때만 연락처를 묻습니다. 로그인은 시작에 필요 없습니다.

지금 아이디어 한 줄을 기획 인터뷰에 던져 보세요. 린 캔버스는 아이디어 인터뷰 다음 산출물 탭입니다. 인터뷰 사용법은 아이디어 인터뷰에, 아이디어를 고르는 이야기는 요즘 핫한 사이드 프로젝트에 있습니다. 더 깊은 이야기는 상담에서 이어집니다. 아이디어 한 줄이면 시작됩니다.

아이디어 한 줄이면 시작됩니다

로그인 없이 기획 인터뷰를 해보고, 막히면 상담에서 이어가면 됩니다